호주에서 오신 다이아몬드 반지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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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clatbaci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23-07-13 12:59본문
안녕하세요.
고급 리세팅 전문 브랜드
에클라바치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오신 고객님의 이야기인데요.
호주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매하셨는데
호주에서는 마땅히 사이즈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해 고민하시다가
한국에 들어오셔서
인터넷으로 다이아반지 사이즈 수리를 알아보던 중
에클라바치를 알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매장 내 공방에서 작업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가지고 에클라바치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6프롱 세팅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반지였는데
9.5호에서 8호로 사이즈를 줄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호주에서는 더 이상 사이즈를 줄이는 게
어렵다고 해서 반지를 들고
한국으로 들어오셨다고 해요.
우선 반지 사이즈를 확인하고
조절하고 싶은 사이즈만큼
아랫부분을 톱으로 잘라냅니다.
톱으로 잘라낸 부분이
정확하게 맞물릴 수 있도록
고운 줄로 다듬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듬은 부분이 딱 붙을 수 있도록
전용 집게로 반지를 말아준 후
잘 붙을 수 있도록 모양을 잡아 줍니다.
이제 이어진 부분을 붙이는 땜 작업 단계입니다.
땜 작업은 불을 사용하는 작업인데요.
열로 인한 다이아몬드의 손상을 막기 위해
반지에 티슈를 감아 물을 묻혀
다이아몬드를 보호하는 모습입니다.
에클라바치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섬세하게 신경 써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땜 작업을 하고 계신 모습인데요.
에클라바치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튼튼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땜 작업을 끝내고 반지를 망치로 살살 두드려서
반지의 모양을 맞추고 있는 과정입니다.
8호로 사이즈 수리가 된 반지입니다!
이제 착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반지의 표면을 다듬을 건데요.
반지의 모양이 무너지지 않게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반지의 안과 바깥 전체적인 모양을
꼼꼼하게 다듬어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여러 도구를 사용해서 다듬고 있습니다.
광쇠라는 도구로 반지의 표면을 문질러
1차로 매끈하게 광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1차로 광을 낸 후 광을 내는 기계로
다시 한번 광을 내는데요.
반지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높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광 내기를 마치고 광약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모습입니다.
깨끗하게 사이즈 수리가 완료된 반지의 모습입니다.
고객님께서는 화이트 골드 컬러로
도금하시는 것까지 직접 보고 가셨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완벽하게 사이즈 수리가 된
반지를 보고 고객님께서는 정말 기뻐하셨는데요.
다음 기회에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면
꼭 에클라바치를 방문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고객님, 호주에서도 반지 예쁘게 착용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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