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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도 6개월 걸렸는데… 추신수 괴물 같은 회복력, 이제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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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루 댓글 0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2-02-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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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강화보다 따뜻하기는 하지만, 강화에는 실내 및 재활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실내훈련장은 최근 약 5억 원의 금액을 들여 냉·난방 시설을 완비했다. 제주에서 재활캠프를 꾸리려던 투수들이 강화를 선호했을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빨리 제주에 가려는 추신수의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무리해서 제주에 합류할 이유는 없었다. 자가격리 기간 중 컨디션이 다소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강화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다.

타격 훈련은 2월 중순부터 예정되어 있다. 추신수는 수비는 몰라도, 개막전부터 타격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실전에 나서는 셈이다. 이는 회복력이 좋은 20대 선수들도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일정이다. 물론 투수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재활을 더 신중하게 한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의 경우 수술부터 타격 실전 복귀까지 6개월 이상이 걸렸다.

괴물 같은 회복력을 보인 추신수가 괴물 같은 시즌의 발판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셈이다. 또한 현재 강화에는 재활조는 물론 SSG 2군 캠프가 진행 중이다. 2군 선수들이 추신수의 훈련 과정을 보며 배우는 것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는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후배들의 질문은 추신수가 항상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이기도 하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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